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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사
어린 시절부터 고등학교까지는 축구선수,
연식정구선수로 살아온 삶 이였다. 가장 좋
아하는 스포츠는 축구였고, 가장 잘 하는
스포츠도 축구였다. 나의 유년시절은 운동
으로 시작해서 운동으로 끝난다. 그렇게 좋
아했던 축구를 그렇게 좋아했던 연식정구
를 나 아닌 타인에 의해 더 이상 계속 할 수
없는 상황에 놓였을 때 꿈과 소망을 잃어
버린 한 소년의 가슴 아픈 사연이 있기에
일생을 나 같은 불쌍한 사람이 나오지 않
게 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어머니, 정 진 선생님과 함께
박성준 체육선생님과 함께 시합 출전을 나서며 풍기역에서 기념촬영
경상북도 대회에서 우승한 후 연습경기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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