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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 주도하의 사회, 관에서 모든 것을 하고, 관에서 일자리를 늘리고, 관에서 모든 것을 이끌어 가는 것, 이거 좋은 거 아
         니다. 작은 정부로 가고, 조직이 일하게 하고, 스스로 일하게 하고, 민영 기업이 일하게 하는 이런 문화를 만들어 줘야
         된다. 그래서 자본주의는 개인주의의 연속이고, 개인주의를 하면서 어떻게 하면 자기만 사는 이기주의가 아닌, 이타심
         을 가지고 살아가게 만드느냐. 이것이 사회를 주름잡게 기부하고 봉사하는 이런 문화를 만들어 내야만, 우리가 정말

         행복한 나라를 만들 수 있다고 나는 생각을 한다.


         그럴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본이다. 나는 이 자본 만드는 법을 지오비(GOB)를 통해서는 하이브리드 카드

         (Hybrid Card)라는 방식을 통해서, 모든 사람이 어디 가서 쓰더라도 다 적립금이 발생하게 하고, 그 작은 적립금들이
         모여서 그 일에 참여한 사람들이 계층별로 나눠 가지고 갈 수 있도록, 고루고루 공유와 나눔을 통해서 가져갈 수 있도
         록, 그것을 시스템화시키고, 그것을 이론화시키고, 그것을 가지고 실제 금융을 일으켜서 이익을 다 제공하게 되는 것
         이 바로 이 지오비(GOB) 사업의 근간이다.



         지오비(GOB) 사업의 핵심은 어떻게 상품을 생산자로부터 최고 저렴하게 가져올 것이냐, 이것이 꽃이었고, 이렇게 해
         서 값이 싸고 질이 좋으면 오지 말라고 해도 사람들은 계속해서 그곳을 찾아간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제구매의 원
         리였고 그것을 통해서 진행하면서 가서 쓸 때마다 거기에 적립금이 발생을 해서, 에누리 제품, 할인 제품, 적립 제품,

         이런 것들이 발생을 해서 그 일에 관계된 사람들이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이런 것을 모아가지고, 서로 고루고루 나눠
         가지고 갈 수 있는 이런 적립 시스템을 만들었고, 이것을 하는 사람이 바로 소비자라고 하는 것, 소비자가 왕이라는 것.


         그래서 사람 하나가 태어나면 그 사람이 응애 하며 태어나는 순간부터 죽는 순간까지(From the cradle to the
         grave). 요람에서 무덤까지 얼마를 쓸까 봤더니, 적게 쓰는 사람도 있고 많이 쓰는 사람도 있고, 또 애들 때는 분유 값

         밖에 안 들어가기도 하지만, 나중에 술도 한 잔 하고, 문화 생활도 하고, 이런 거 비용까지 다 했을 때 평균 1인, 한 달에
         생활비를 50만 원만 잡는다 하더라도, 50만 원 잡고 12개월 하면 600만 원이 된다.



         600만 원 잡고, 또 그 사람을 10년을 하면 6천만 원이 되고, 그 사람이 지금은 100세 시대니까 100년을 하면 6억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을 적게 잡아도 한 사람이 응애 하고 태어나는 순간에, 그 사람이 죽을 때까지 소비하는 금액
         을 따져보면 약 5억 원 된다고 계산하면 된다.


         그러면 그 5억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써야 되는 사람이, 그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그 사회를 위해서 5억 이상

         의 이익을 남겨주고 생을 마치면 흑자 인생이요, 5억 미만의 이익을 남기고 죽으면 적자 인생인 것이다. 이럴 때 그 5
         억 중에 10%인 5천만 원을 적립금으로 보면 된다. 이런 것이 발생하는 이유를, 제일 중요한 것은 상품을 저렴하게 가
         져가야 된다는 것. 최저가를 가져오는 방법을 개발해야 되고, 또 이 상품을 쓸 때마다 재구매를 할 수 있는 방안을 만

         들어야 되고, 그거를 쓸 때마다 에누리 제품, 마일리지, 포인트, 할인, 적립이라고 하는 것으로 모아지는 제도를 만들어
         야 되고, 그러면서 이 한 사람의 가치를 찾아내는 기술을 나는 지오비(GOB)를 통해서 만들었다.


         그리고 그것을 전 세계 백과사전에 누군가가 나를 등록시켜서, 이것은 1995년에 한국의 권오석(성)이라는 사람이 창
         안에서 오늘날 전 세계로 다 퍼졌다. 이렇게 누군가가 올려 놨다. 누군지 모르지만 참 고맙게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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