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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사람이면 다 사람이냐, 사람다와야 사람이지.
4차 산업 시대에 들어와 자본주의가 몰락한 이유
초연결(Hyperconnectivity)은 있으나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담을 시장이 없고, 힘이 있는 국가나 대기업이
각종규제와 막강한 자금력을 이용해서 매점매석을 해 왔기 때문에 4차 산업에 들어와서는 자본주의가 고장나 버리
고 말았다. 고장 난 자본주의의 최대 가해자이자 원인제공자는 국가와 대기업이다.
초연결에 있어서도 통합된 플랫폼이 없고, 초지능에도 규격화된 플랫폼이 없을 뿐 아니라 이 두 플랫폼 하에서 일어
나는 수익을 공유와 나눔을 통해 분배할 수 있는 시스템이나 여건 역시 갖춰져 있지 않았다.
고장 난 자본주의를 고쳐 줄 ‘공유와 나눔’ 시스템이 필요
숫자도메인은 기존의 도메인이 가지고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숫자도메인을 이용한 솔루션, 시스템, 비즈니스 플랫폼 위에 유무형의 상품과 유무형의 비즈니스를
담아 여기서 얻어진 이익을 ‘공유와 나눔’으로 분배를 이룰 수 있어, 이것이 바로 고장 난 자본주의를
치료할 플랫폼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고장 난 자본주의 치료를 위한 공유와 나눔 시스템
SINCE 1992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
인간이 존재하는 한 모든 종류의 상품을 필요로 하는 소비자가 있고, 소비자가 있는 한 상품을 만드는 생산자도 있기
마련이며, 생산자의 상품을 공급하는 판매자 역시 있기 마련이다.
모두 유무형의 비즈니스나 상품의 판매 여부에 따라 사업이 성공하고 못하고는 이를 구매하여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달려 있다. 그러한 이유로 ‘소비자는 왕’이다.
물론, 소비자도 소비자 나름이다. 소비자에는 생산성 소비자가 있고, 판매성 소비자가 있고, 단순 소비자가 있다. 생산
성 소비자는 생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임직원들이 생산성 소비자며, 판매성 소비자는 이 사업을 함께 하는 모든 판매
자가 판매성 소비자다. 단순 소비자는 그저 상품이 싸고 좋으면 사는 소비자가 단순 소비자다. 이 세상에는 소비자가
아닌 사람이 없다.
소비자에도 등급이 있으며, 질 좋고 충성도 높은 소비자를 많이 보유한 기업이 가장 성공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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