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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Since 1992. 1992년이라고 하는 해는 내게 영원히 잊지 못할 해다. 이날은 내가 세상에 봉사 활동이라고 하는 것을
처음 시작한 날이고, 이날부터 나는 오늘까지 30년 이상을 외길로 달려왔다. 내 이름을 따서 오성 정신이라는 것을
앞세우고, 나는 꿈을 가진 사람이다. 나는 이상을 실현하는 사람이다. 나는 부를 이루는 사람이다. 나는 불우한 사람을
돕는 사람이다. 나는 미래를 준비해 주는 사람이다. 이 정신을 앞세우고 나는 총력에 총력을 다했다.
나는 꿈을 가진 사람이다. 나는 꿈을 가지고 있다. 성경 말씀이 현실이 돼서, 믿고 행하면 반석 위에 짓는다고 해서, 나
는 꿈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겼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의 꿈. 바닷가의 모래알처럼 많은 네 후손을 주겠다고
하는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믿고 노력하는 아브라함의 믿음 속에서 나도 꿈을 갖게 됐다.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제
일가는 국가로 만들어 보겠다는 꿈. 어찌 보면 허망 된 것이고, 남들이 보면 또라이라고 얘기하겠지만, 나는 젊지 않은
가. 그리고 못 할 게 뭐가 있나. 이런 신념으로 나는 꿈을 꿨다. 대한민국을 세계에서 가장 사람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
겠다고. 그래서 나는 오성 정신 첫 번째, 내 이름을 따서 나는 꿈을 가진 사람이다 라고 했고, 나는 이상을 실현하는 사
람이다. 두 번째가 꿈만 꾸면 몽상가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잠을 줄이고 목표를 향해서 달려갔다.
눈 오는 날 운동장에서 뒤를 돌아보면, 골대를 바라보면서 똑바로 가도 발자국이 삐뚤삐뚤 놓여 있는 것을 발견할 거
다. 그런데 목표도 안 보고 살아가는 인생이 오죽하겠는가. 나는 외길로 살아왔다. 하나의 목표를 바라보면서 뛰어왔
다. 지금도 후회 없고, 앞으로도 후회 없고, 내 남은 인생, 하나의 목표를 향해서 달려갈 거다. 그것은 대한민국을 세계
에서 가장 사람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겠다고 하는 것. 그 꿈 이루어내고 말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1992년부터 지금까지 4시간 이상을 자본 적이 없다. 잠을 줄이면서, 꿈을 이루기
위해서, 나는 이상을 실현하는 사람이다. 꿈만 꾸면 몽상가이기 때문에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잠을 줄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어려운 사람을 도왔고, 대한민국을 훌륭한 국가, 아름다운 국가로 만들기 위해서 수많은 단체 총회장
을 맡으면서, 단 한 번도 단체를 통해서 이익을 가져오지 않고, 단체를 통해서 봉사하는 일에 내 자신을 던졌다. 그것
이 1992년부터 이루어진 일이다.
그리고 나는 부를 이룬 사람이라고 했다. 내가 부자가 된다고 하지 않았다. 내 자신 자체가 부자라고 했다. 나는 부를
이루는 사람이다. 정신적으로도 부자여야 하고, 물질적으로도 부자가 돼야 한다. 돈이 아무리 많다고 해서 부자는 아
니다. 돈을 쓸 줄 모르면 돈 많은 거지다. 나는 가지면 봉사를 하고, 어차피 가져가지 못할 돈, 가져서 뭘 하나. 다 주고
가야지. 그래서 나는 돈이 생기면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고아원, 양로원, 지체 부자유자도 돕고, 단체를 지원하고, 그
리고 악착같이 돈 벌고. 그러면서 내 인생 평생을 달려가고 있다.
그래서 나는 정신적으로도 부자고, 물질적으로 부자였고, 지금도 부자다. 그래서 나는 학사, 석사, 박사 다음에 밥사가
제일 높다고 생각한다. 밥 사주는 사람. 난 지금까지 대한민국에서 밥을 제일 많이 샀다. 1천만 직능단체에도 수없이
밥을 사줬고, 한 30개 단체에도 밥을 늘 사줬고, 수많은 활동을 할 때도 늘 밥을 사줬고, 밥값만 해도 수십 억 들어갔
을 것 같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내게 그런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치 못함이 없다는 걸 믿는다. 그래서 나는 부자였
고, 날마다 최선을 다해서 봉사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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