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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오성정신
뚜렷한 목표가 만들어지고, 그 사람의 신념이 확고부동하고 하는 모든 것은 바로 정신문
제다. 그 사람이 어떤 정신자세를 가지고 살고 있느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나는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 할아버지, 아버지와 가족들로부터 한 없는 사랑과 기대를 받으며
살아왔다. 그래서 나는 꿈을 꾸었고, 밤낮없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으며, 돈을 벌
었고, 가난하고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왔고, 내 인생의 모든 것을 아낌 없
이 모두 다음 세대에게 넘겨주었다.
오성정신
하나, 나는 꿈을 가진 사람이다.
하나, 나는 이상을 실현하는 사람이다.
하나, 나는 부를 이루는 사람이다.
하나, 나는 불우한 사람을 돕는 사람이다.
하나, 나는 미래를 준비해주는 사람이다.
내 꿈은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를 도와주는 것 이었다. 나는 성경을 보면서 아브라
함의 꿈을 보면서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모래알 같이 많은 어려운 자들을 도와주는 것
이 나의 꿈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꿈을 가진 사람이라고 했다.
사람이 꿈을 이루려면 믿고 행해야 한다. 행동이 없는 철학은 죽은 믿음이다. 나는 꿈을
이루기 위해 평생 긴 잠 한번 재대로 자보지 못 했다.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은 잠을
줄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던 때문이기도 했다. 그래서 나는 이상을 실현하는 사람이라
고 지었다. 꿈만 꾸면 그것은 몽상가다. 그래서 나는 몽상가가 되지 않기 위해 노력했던
것이다.
나는 부를 이루는 사람이다라고 한 것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라고 하는 말에서 부
터 출발한다.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갖고 세상의 모든 명예를 다 가지면 뭘 하겠나? 하나
님이 오늘 밤에 나를 데려가시면 그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된 일 아닌가? 그래서 나는 생각
했다. 넉넉한 마음의 부자가 되기로 삼성의 이별철회장님이나 현대의 정주영회장님 같
은 큰 부자는 하늘이 낳았지만 하루하루 벌어서 남들에게 돈 빌리러 가지 않고 사는 것,
작은 부자는 그저 근면하면 된다고 생각한다.나는 예수님처럼 큰 부자가 되고 싶었다.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를 도와주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었다. 마음도 부자, 물질도
부자, 그래서 나는 부를 이루는 사람이라는 말을 오성 정신에 넣게 되었다.
나는 불우한 사람을 돕는 사람이라고 한 까닭은 내 일생 동안 가족과 이웃들로부터 받은
사랑에 감사해서 내가 그들로 부터 받은 것을 돌려드리고자 평생 동안 고아원, 양로원
지체부자유자들을 도왔으며 성경에서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스스로 지키려 노력했다.
나는 단 한번도 이권과 수익이 있는 곳에 내 가족을 내 세우지 않았다. 그리고 다음세대
에 모든 것을 돌려주려 했다. 그래서 나는 학연, 지연, 혈연 관계 없는 사람들을 내가 만
든 기업의 대표이사에 앉혔으며, 그래서 나는 미래를 준비해주는 사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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