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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GA) 사업은 협동 조합과 단체 활동이라고 하는 것이 전제가 되면서, 그러면서 가(GA)라고 하는 일반 법인
으로서의 사명을 다하면서, 협동 조합이라고 하는 장점을 살리면서 단체라고 하는 장점도 살려내는, 이러한 것들이
항상 같이 존재하면서 서로 발전해가는 이런 그림을 만들어내게 된 것이고, 이것을 만드는 과정이 너무나 참혹할 만
큼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사람이 모이게 되면 말도 많고, 단체가 모이게 되면 말도 많고, 그리고 협동 조합이 모이게 되면 말도 많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일하는데 자본도 없고 기술도 없고, 이런 가운데에서 자본을 만들어야 되고, 기술을 만들어 내야 되다 보니
까 그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었고, 그 구설수는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것이 사람 살아가는 거다. 그러한 과
정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오늘 이런 좋은 작품을 다음 세대에 넘겨줄 수 없었다.
나는 이 한 권의 책 속에 담는 협동 조합에 대한 정관, 단체에 대한 정관, 그리고 앞으로 모든 것을 계속해서 진행돼야
되는 이 모든 일들이 다 한 사람이 살아가는 과정 속에서 얻어진 교훈을 다음 세대 사람한테 주면서, 기술로 연결하고
비즈니스로 연결해서 결과물을 내는데 앞으로 고장난 자본주의를 해결할 수 있는 길은 공유와 나눔밖에 없는데, 그
공유와 나눔을 해결하는 길이 협동 조합과 단체 활동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협동 조합을 통해가지고 서로가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가 협동을 하는 것이고, 단체 활동을 통해서 즐거워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즐거울 수 있는, 다시 말하면, 내가 상을 받았기 때문에 그 상을 받고 그 상값을 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래서 저는 전 세계에서 세계직능중소상공인총연합회라고 하는 타이틀로 각 동
네마다, 각 동마다, 각 시마다, 각 구마다 그 앞의 타이틀에다가는 세계직능중소상공인총연합회 무슨 무슨 광역시 회
장, 세계직능중소상공인총연합회 무슨 무슨 시 회장, 세계직능중소상공인총연합회 무슨 무슨 동 회장, 이렇게 해서
역할을 주면서 그 사람에게 대한 활동 범위도 정해주고, 또 그 사람에 대해서 또 그것도 줄 수 있는 자격이 세계직능
중소상공인총연합회의 회장으로 있기 때문에 내게 있는 것이고, 또 그런가 하면 또 포상을 해 줘서 그 나라 각국의 나
라에서 한국은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을 정해서, 자기 분야에 그런 상을 줘서 즐거워서 웃는 게 아니라 웃
어서 즐거울 수 있다.
내가 잘 해가지고 칭찬을 들어서 상을 받는 경우도 있지만, 내가 칭찬받기 위해서 열심히 잘하는 경우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상을 줘서 빛이 오면 어둠이 사라진다고, 그 사람이 어둠으로 가지 않고 빛으로 남게 하기 위해서 빛이 되라고
상을 먼저 주는 방법도 나쁘지 않은 것이다.
상이라고 하는 것은 잘하는 사람한테 꼭 줘야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는 그것은 전자의 방식이고
후자의 방식은 내가 큰 바위 얼굴을 찾아가다 보니까, 나도 내가 큰 바위 얼굴이 돼 있더라 라는 것처럼 좋은 일을 하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 또한 그 사람이 실행을 했든 못했든, 꼭 결과가 좋아야 그 사람한테 상을 주는
게 아니라 그것을 해야 된다고 하는 가치관을 갖게 만들어주는 것 또한 상을 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을 해서, 저는 한
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인물 대상 이런 것들을 시상에서 전 국민들한테 상을 줄 생각이다.
그리고 전 국민들한테 상의 의미를 깨닫게 하고, 상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을 나는 만들어드리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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