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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고. 저는 스타 하나가 한 개 기업보다 큰 시대가 올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저는 또라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림픽
에서 메달 하나 따는 게 뭐 대단하다고, 아닙니다. 그 메달 하나가 주는 효과가 그야말로 천문학적인 가치를 갖는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스포츠 마케팅, 스포츠 산업, 스포츠 관광 수익, 스포츠 이벤트,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 등을 들고 나오면서,
세계 체육 지도자들의 먹거리를 만들어 주려고 했습니다. 그럴 때 저는 미친 사람이었고, 인간 취급 받지를 못했습니
다.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한 인간이 태어나서 정말 좋은 생각으로 좋은 일 하려고 이렇게 노력을 했는데, 알아주
기는 커녕 계속해서 힘들게 하고 누명 씌우고 이런 것을 겪으면서, 자신들은 단돈 100만 원, 10만 원도 기부 못 하면

서, 천문학적인 돈을 기부하고, 나도 내 것이 소중한 줄 아는데 기부하면서 우리 한 번 잘 살아보자고, 이제 그만 우리
서로 시비 걸고 비난하고 그런 거 하지 말자고, 저는 표현하면서 계속해서 노력했습니다.

저의 생각이 잘못될 수는 있겠습니다만, 한국은 토양상으로 지도자가 나올 수 없는 나라입니다. 대통령만 되면 다 의

무적으로 교도소에 갔다 오는 나라가 되어 있었고, 이것은 어느 시대인가 누군가는 끊어줘야 합니다. 저는 그것을 위
해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지도자 양성소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것이 저는 이곳이라고 생각했습니
다.

12만 평의 땅. 그래서 저는 우리나라에 정치 지도자가 나와야 되고, 경제 지도자가 나와야 되고, 사회 지도자가 나와
야 되고, 문화 지도자가 나와야 되고, 종교 지도자가 나와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지도자가 무엇인지를 이 연
수원에서 가르치려고 했습니다.

지도자는 이끌어가는 자입니다. 지도하는 자입니다. 지도자가 가져야 되는 덕목은 자기 희생입니다. 자기를 희생시키
고 남을 돕는 게 지도자가 할 일입니다. 촛불이 자기를 태워서 세상을 밝히는 것과 같은 논리죠. 그래서 지도자는 새
크리파이스(Sacrifice) 즉 헌신적이어야 되고, 희생적이어야 되고, 그러면서 자기를 버리고 많은 사람을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는 남보다 더 많이 알아야 하고, 남보다 더 뜨거운 가슴을 가져야 하고, 남

보다 더 희생적이어야 한다고 하는 겁니다.

우리가 그런 지도자를 갖는 것은 우리에게는 축복입니다. 그래서 사심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를 뽑는 게 아니라, 공공
심(公共心)을 가지고 있는 지도자를 뽑을 줄 아는 눈을 가질 때 우리는 잘 될 수 있습니다. 사람이 얼마나 깨끗이 살

아왔냐, 그럼 혼자 살면 됩니다. 산속에 가서 혼자 사는 지도자 뽑으면 됩니다. 그럼 욕 먹을 것도 없고 흠 잡힐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금수저로 태어났냐 흙수저로 태어났냐, 그 사람의 환경이 어땠느냐를 생
각을 해줘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서 조건이 좋아야죠. 조건이 나쁜 상태에서 태어나서 살아가는 그
사람을 잘 골라내야, 우리가 지도자를 잘 선택하는 겁니다. 우리는 모든 면에서 지도자가 필요합니다. 우리를 먹여 살

리고, 우리에게 이익을 가져다 줄 수 있는 그런 지도자를 선택하려면, 이제 밝은 경제 지도자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업
의 목적은 이윤 창출에 있습니다. 어떻게 이윤을 창출할 것이냐, 어떻게 이익을 낼 것이냐, 이런 것들을 잘 아는 지도
자가 이윤 창출을 많이 하도록 그런 문화와 여건을 만들어 주고,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또 사업을 하다
망가졌다 하더라도 그가 사심을 가지고 하지 않았다면, 다시 기회를 줄 수 있는 그런 사회적 여건을 조성시켜줘야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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