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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사람들이 얼마나 괴롭힐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만들었고, 그걸 만들어서 그들에게 다 줬더니 그들이 해코지를 해 가
지고 나는 모든 걸 잃었는데, 또다시 14,700원으로 시스템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거예요. 그 가운데에서, 제로의
상태에서 다시 이것을 만들어서 이런 수익을 만들어내고 보니까, 꿈만 같아서 혼자 노래를 불렀습니다. 혼자 춤을 췄
습니다. 누가 보면 미친 사람인가 하겠지만, 저는 너무 행복했습니다. 이것이 전 세계 오대양 육대주로 나가게 되면,
이러한 실제 돌아가는 모든 시스템에 의해서 수익이 발생되는 이것을 가지게 되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고장 난 자본
주의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됩니다. 고장 난 자본주의의 문제는 가진 자의 독식입니다. 또 시장에는 아무나 뛰어
들면 안 되는 겁니다. 그런데 국가라든지 대기업들이 그 안에다가 규제 박스를 만들고, 세금을 갖다가 과대하게 부과
하고 하는 방식으로 인위적인 방법으로 시장에 뛰어들어서 시장을 망쳐버린 겁니다. 그 가운데에서 자본주의는 고장
이 나 버렸고, 개인주의의 극치를 간 나머지 고장이 나서 더 이상 쓸 수 없게 되다 보니까, 이제 전 세계가 1%를 위한
정책을 펴지 말고 99%를 위한 정책을 펴 달라고 대중들이 들고일어난 것입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이익의 분배입니다. 그 이익의 분배인 공유와 나눔 시스템을 이렇게 실제적으로 개발을 해 놓
은 겁니다. 생산자는 생산자대로 이익이 되고, 판매자는 판매자대로 이익이 되고,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이익이 되게
끔 다 만들어 놓은 지오비의 이 시스템에 이어서, 기가코리아, 가(GA)의 시스템을 통해서 이것이 또 가능하게 연장선
에서 기가코리아와 지오비는 같은 회사입니다. 같은 내용입니다. 같은 오너가 같은 생각으로 같이 만든 겁니다.
다를 것이 하나도 없어요. 그러나 다만 멀티 비즈니스, O2O라고 하는 이 두 가지 내용이 표현만 다를 뿐이지, 지오비
나 기가코리아라고 하는 실체가 다를 뿐이지, 그것을 만드는 오너는 같은 사람이고, 같은 생각으로, 같이 만들었고, 같
은 비즈니스를 해 온 거예요. 그러니까 1992년부터 이 일을 했고, 협동조합 개념으로 만든 겁니다. 협동조합 개념으
로 만들어서 소위 말해서 협동조합의 개념에서 출발을 해서 부조의 형태입니다. 다시 말하면 내가 돈을 10만 원을 투
자했든, 또 10배인 100만 원을 투자했든, 30배인 300만 원을 투자했든, 투자한 사람은 투자를 한 것이고, 그러나 돈
많은 사람은 인격이 둘이고 돈 없는 사람은 인격이 하나만 되면 안 되잖냐, 1인 1표제다. 투자를 많이 한 거는 수익이
많았을 때 많이 가져가면 되는 거다. 그렇지만 인격이 두 사람이 되고 다섯 사람이 되는 건 아니다. 돈을 많이 갖고 적
게 가졌다고 해서, 그 사람의 빈부의 격차 때문에 사람의 인격을 폄하해서는 안 된다 해서 만든 시스템이 공유와 나눔
시스템입니다.
그래서 대리점장은 1원을 투자한다면 총판은 10원을 투자하고 10원을 투자한다면 지사장은 30원을 투자하기 위해
서, 그 전체 투자된 돈을 뭘로, 기본은 대리점장을 기본으로 해서 계산을 하고, 또 여기에서 수익이 발생하게 되면 전
체 수익을 이 대리점장 숫자를 기본으로 해서 총판이면 열 사람으로 곱하고, 지사장은 서른 사람으로 곱해서 이것을
전부 전체 이익으로 나누면 한 사람의 것이 나옵니다. 그 한 사람의 것을 가지고 대리점장한테 적용하고, 총판에는 열
몫으로 주고, 또 지사장한테 서른 몫으로 주고 이렇게 해 주니까, 개인의 인격도 존중하면서 또 수익도 자기가 투자한
것만큼 가져가게 되니까, 서로가 불만이 없는 이런 시대를 만들어낸 거고. 또 공유 이익 제도라고 하는 것은, 개인이
영업하는 자본주의에서 개인의 인격은 존중해서 영업하게 하고요. 또 반대로 생산자와 소비자 간에는 생산 원가는
30%고 중간에 총판, 도소매, 광고비 해서 100%가 소비자가가 됩니다.
그러면 10만 원짜리 같으면 30%가 생산 원가, 또 30%가 판매원이나 총판이 마진을 보는 거고, 또 30%가 도소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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