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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게 하였고, 수많은 젊은이들이 사라져가는 우리 문화 명인들의 장기를 계승해서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하게  해주고  싶었다. 명인  클럽이  안으로는

          국민들의 볼거리와 건강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해 주고, 나라 밖으로는 명인클럽

          지부를 세계에 두어 이국 땅에서 생활하고 있는 외로운 교민들에게 스스로 참여하게
          함으로서 나라 사랑을 실천하게 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외국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귀중한  장을  열게  하고자  하는  것이며, 세계의  명인클럽  지부나  지회가

          만들어지면  교민들의  단합과  애국심이  절로  생겨날  것이며, 우리가  만든  명인

          클럽에 외국인들도 참여케 해서 한국 문화의 멋을 알려줘서, 꼭 한번 찾아보고 싶은
          나라, 다시  한  번  찾아가고  싶은  나라로  만들  수  있는  좋은  홍보의  기회가  되게

          하고자  하는  것이다. 우리  국민과  세계  국민이  하나라는  일체감을  세계인들로

          하여금 갖게 해주어, 외국 생활에서 우리 국민들이 설움을 받지 않고 우리 조국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살 수 있게 하고 싶어서 만든 클럽이 명인 클럽이었다. 그래서

          이  명인  클럽에  오면  격식에  얽매이던  현대  사회의  삶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건전하게 하루를 보내라는 차원에서 누가 행사에 와도 특별 대우를 해주지 않았다.
          장관이 와도 참석자들에게 소개해주지 않았다. 그것은 누구라도 장관이 될 수 있고,

          누구나 자기가 바라는 무엇이고 될 수 있다는 것을 말하기 위함도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아끼면 평등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어서였다. 명인 클럽이 전국적으로 지부를
          구축하고, 숨겨진 장기를 가지신 분들이 인생의 무대에서 사라져가기 전에 이분들의

          장기를  우리  사회로  이끌어내어  명인들에게는  무대를  제공하고, 국민들에게는

          양질의 문화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해 주며, 해외 동포들에게는 다시 한 번 조국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해주는  동시에, 세계인들이 5,000년

          문화민족인  한국의  멋을  알게  해주어  세계인  누구나  한국인을  친구로  생각하고,

          한국 문화를 즐겨보고 싶은 마음을 느끼게 해주어 세계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기여함은  물론이고, 수많은  스포츠  문화  관광수익을  올리게  하는  것에도  그  뜻이
          있다  하겠다. 명인  클럽(KFC)이  ‘지금은  미약하지만, 나중에는  실로  창대

          하리라’는 성경 말씀처럼 명인 클럽이 지금은 작게 시작하지만, 언젠가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한국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그런  모임이  될  것을  확신한다. 종교를

          개혁하고, 정치를 개혁하고, 무엇을 개혁하는 방법보다, 양질의 문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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