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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IT기술혁신을 선도하는
                     GIGA  KOREA

           gigakorea.wgk24.kr


          대구·경북 흐리고 비            4~7℃                                                                                                                                                                   할말을 다하는 신문

          2015년 2월 16일 월요일 (음력 12월 28일)                                                                    dymaeil. com                       2006년 4월 11일 창간       대표전화 053)964-0007    FAX 053)243-2227         제 1478호




                                                                                                                                       K-2 이전 등 지역현안 해결 집중 논의





                                                                                                                                       내년국책사업선정·국비확보 선제적대응방안마련



                                                                                                                                      새누리당대구시당정협의회                 이었다”고 지역 국회의원들을                 "도시개발"은 ▲경북도청 후
                                                                                                                                                                   치켜 세웠다.                       적지 개발, ▲검단들 복합단지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대구시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대구시              개발, ▲안심연료단지 폐쇄 및
                                                                                                                                     는 지역 중점현안 해결과 '16년            는 지역 중점현안과 국비예산과              도시개발사업 추진, ▲도시철도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13일 오후            관련해 현재까지 추진상황을 총              노선 확대 등 4건이며, 이밖에 물
                                                                                                                                     대구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               괄 점검하고 현안에 대한 대책과             포럼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 등
                                                                                                                                     최했다.                          미진한 사업예산에 대한 확보방              모두 11건이 논의됐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권영진 대             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참석한 국회의원들은“내년 신
                                                                                                                                     구시장,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               지역 중점현안사업 중 "국책사            규 국책사업의 선정과 타당성 조
                                                                                                                                     롯한 대구시 주요 간부들과, 이             업"은 ▲남부권신공항 건설, ▲             사를 포함해 그에 다른 국비확보
                                                                                                                                     종진 새누리당 대구시당위원장,              K-2공군기지 이전, ▲대구취수             에 대구시와 보조를 같이하는 등
                                                                                                                                     유승민 원내대표, 주호영의원 등             원 이전, ▲KTX 서대구역사 건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지역 국회의원들과 이동희 대구              립, ▲대구국가산단 2단계사업,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시의장 등이 참석했다.                  ▲제3정부통합전산센터 유치 등              약속했다.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6건이다.                                          김만영기자
                                                                                                                                     이한구 의원과,  국회 특위 일
                                                                                                                                     정이 겹친 홍지만 김상훈 의원
                                                                                                                                     은 불참했다.
             영남매일과 (주)기가코리아는 지난 14일 국내 제조기업들의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사진 오른쪽부터 최성덕 영남매일 대표,                                     당정협의회는 시작부터 화기
             권오석 기가코리아 대표, 권기식 영남매일 회장.                                                                                              애애한 분위기에서 시작됐다.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유승민 의원은“권영진 대구시장
                영남매일-㈜기가코리아 업무협약 체결                                                                                                  이 가져온 표가 아니었으면 원내
                                                                                                                                     대표에 당선되지 못했을 것”이라
                                                                                                                                     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인사말에
               영남권 제조기업 중국진출 협력                                                                                                      서“유 의원의 원내대표 당선

                                                                                                                                     은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염원
                                                                                                                                     이었는데 당선돼 참 고맙게 생
                                                                                                                                     각한다”고 운을 뗀 뒤“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해 국비예산
               영남매일은 지난 14일 (주)기          랜차이즈 모집 사업에 영남권               이날 업무협약식에 앞서 열             하고 한국의 삼성그룹과 난형                   3조 2000억원을 확보한 것은             새누리당 대구시당과 대구시는 지역 중점현안 해결과 '16년 국비확보를 위해 지
             가코리아와 국내 제조기업들의              제조 기업들의 동참을 권장하             린 기가코리아의 사업발표회는              난제라고 할 만큼 거대 국영기                  지역 국회의원들의 지원 때문               난 13일 오후 대구시청에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성공적인 중국진출을 위한                고 홍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와              업체인 중신그룹과 지분투자,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로 약속하고, 최고의 기술력을            KOREA IT TIMES  회장, 기업       기술매입, 합작회사를 설립했
               이날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            가진 기가코리아의 중국 진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다. 또 8월에는 하늘에 별따기
             당구 소재 판교테크노벨리 공              에 대해 아낌없는 지지를 표명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보다 어렵다고 하는 중국 궈둔                                                                              사됐다. 다음으로 ▲가계부채
             공지원센터에서 열린 기가코리              했다.                           기가코리아는 지난 2012년6           지이 상해 증권시장에 장외 등                    국민 93.9% 체감경기‘불황’                                         (13.4%) ▲노후 불안(12.5%) ▲고
             아의 사업발표회가 끝난뒤 영                기가코리아 권오석대표는 중            월 창립하여 2013년12월 중국           록 한단계 도약하는 한편 홍콩                                                                              용 불안(10.0%) ▲전·월세 등 주
             남매일 권기식회장, 최성덕대              국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을              심천궈둔지아나와 합작 협의서              BM그룹과 상해와 홍콩 증시                                                                               거비 부담(9.0%) ▲교육비(8.3%)
             표와 기가코리아 권오석 대표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             를 체결하고, 지난해 1월 중국            상장 관련, 전략적 제휴 조인식                   48.4% “2017년이후 경제획복”                                      순으로 나타났다.
             는 양사의 공동 협력관계를 다             고 다짐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심천합작회사 GD GIGA를 출            을 갖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하                                                                               국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짐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통해 지역발전은 물론 제조업             범시켰다. 지난해 5월 중국 북            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소비자물가 상
               이 자리에서 영남매일 최성             을 하는 국내 기업들의 중국진            경 신발지 농산물 유통유한공                경북 영주 출신인 권오석 기                 전경련 여론조사 결과                   망도 부정적 의견이 우세했다.              승률(1.3%·2014년)과 괴리가
             덕대표는 중국 거대국영기업               출을 위해 홍보를 비롯 다각적            사 비즈니스 플렛트 구축 사업             가코리아 대표는 새로운 IT 융                                                 가계소득의 경우 '작년 수준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신그룹과 손잡고 중국진출을              인 부분에서 영남매일이 적극             자로 선정됐으며 6월 중국 평             합기술을 보유, 세계적인 주목                    우리 국민 10명 중 9명은 현재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45.4%             국민 10명 중 8명(80.2%)은 체
             가속화하고 있는 기가코리아의              협력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             안은행과 POS시스템, 결재시             을 받고 있다.                          의 경기를 불황이라고 느끼고 있             로 높은 가운데, '감소(39.6%)' 의       감물가 수준이 소비자물가 상승
             중국진출 희망 기업 지원 및 프            혔다.                         스템, 지분투자 합작 회사 설립                           박용수 기자             다. 국민들은 또 이 같은 불황이 장          견이 '증가(13.7%)' 답변보다 더         률보다 '더 높다'고 답했으며, 1
                                                                                                                                     기화될것으로바라보고있다.                 많았다. 소득이 감소할 것이라는             년 후 체감물가 수준에 대해서도
                                                                                                                                       15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             응답은 정규직(34.1%)보다는 비           '지금보다 오를 것'이라는 응답이
                                                                                                                                     련)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              정규직 (42.5%)  및 자영업            72.4%로 나타나 체감물가 상승
           정체예상 구간 곳곳 우회도로 표지판 설치                                                                    시 고속도로 및 국도 정체 예상               치에 의뢰해 19세 이상 성인남녀            (53.0%)에서 두드러졌다.              을 예상했다.
                                                                                                                                     800명 대상으로 '경기체감에 대
                                                                                                     구간에는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
                                                                                                                                                                                                   가계부채 유무를 묻는 질문에
                                                                                                                                                                     가계소비의 경우 국민 2명 중
                                                                                                     해 각 분기지점 9개소에 우회도로              한 국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국            1명(51.5%)은 지난해보다 '악화          국민 10명 중 6명(61.8%)은 가계
                                                                                                     안내표지판 설치와 중앙고속도                 민들의 93.9%가 현재 우리 경제           될 것'으로 내다봤다. '개선될 것'          부채가 있다고 응답했으며, 이들
           경북도설맞이특별교통대책                 청별로 정비반을 편성해 도내 지             로 포장 구간에 덧씌우기 등 포장             로, 대구~포항간고속도로, 88올              상황을 불황으로 인식하는 것으              이라는 답변은 8.5%에 그쳤다.            중 44.1%는 1년 후 가계부채가 '
                                        방도 49개 노선 3,011km, 위임국        보수를 실시하고, 차선이 탈색된              림픽고속도로 상의 대구 진입방                로 나타났다.                       가계소비 역시 비정규직(63.6%)           현재 수준'이 될 것으로, 32.3%
           경북도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도 8개 노선 465km, 시·군도           구간에 대한 재도색, 도로비탈면              면 휴게소, 국도5호선 및 28호선               이들 중 48.4%는 경제회복 시          과 자영업(56.5%) 계층에서 부정          는 '늘어날 것'으로, 23.6%는 '줄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행복한 고              5,364개 노선 6,529km 등 총         낙석제거, 측구정비 및 각종 도로             상 휴게소 등 13개소에 우회도로              기에 대해 '내후년(2017년) 이후'         적 응답률이 더 높았다.                 어들 것'으로 답변했다.   가계부
          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설맞이             5,421개 노선 10,005km에 대해        안내표지판 재정비 등 도로환경               지정 홍보리플릿을 비치해 편안                라고 답변, 불황이 장기화될 것               경제생활에 어려움을 주는 가장            채에 대한 부정적 전망은 비정규
          특별 교통대책을 추진한다.                노선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정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 귀성길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으로 예상했다.                      큰 요인은 '체감물가 상승(23.8%)'        직(45.1%), 월소득 200만원 이하
           우선 도는 17일 까지 도로관리              제설작업으로 인해 훼손된 도               대구권과 경북 동해안권 진입                                신용진 기자          올해 가계소득 및 가계소비 전            과 '소득 감소(20.1%)'인 것으로 조       저소득층(41.1%)에서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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