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5 - 43_Book_High Society
P. 55
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하지만 하나님이 나를 보호해 주셨고, 어머니가 나를 도와주셔서, 그 억울함으로부터 저는 벗어나서 다시 14,700원
가지고 기가코리아란 회사를 만들어 재기에 도전하게 됐다. 그 성공 모델이 바로 이것이다. 말만 한 게 아니고 실정법
에 의해서, 은행을 통해서 이렇게 돈이 들어오고 이런 프로그램이 만들어졌고, 그리고 이 QR을 눌러 보면 정말 이 사
업에 얼마나 피와 땀과 눈물이 들어갔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을 말로 하는 사람은 쉽지만, 이것을 실제 연구소를 두고 사업을 만들어서 실제 돈이 생기는 걸 가
지고 이분들에게 고루고루 나눠줄 수 있는 건 더더욱 어렵다. 그리고 이런 일을 하는데 이미 100% 성공은 돼 있는 것
이다. 왜? 내가 당시에 일천만 직능단체 총회장으로 있었기 때문에 가맹점들은 다 내 손에 있는 것이기에, 시간만 가
지고 거기다 갖다 설치만 하면 되는 것인데, 그것을 못 참고 다단계, 방판하다 인생 망가진 사람들이 자신들을 살리려
는 사람을 수익이 늦어진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누명을 씌운 것이다.
직능단체 총회장으로 있기에 내 밑에 있는 회장들한테 지시해서 갖다 설치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단체는 단체
대로 이익을 보고, 소비자는 소비자대로 이익을 보고, 생산자는 생산자대로 이익을 보고, 투자한 사람은 투자한 사람
대로 이익을 보게 돼 있는데, 그때 제일 중요한 게 사업자 불이익 사전 고지였고, 일하지 않는 사람은 돈 벌지도 말라,
일하지 않으면 돈 안 들어간다 했는데 돈 들어온다고 거짓말했다는 것이고, 그럼 돈 들어갔으면 이 시스템에 어떻게
돈이 들어가요. 안 들어가게 돼 있는 건데. 이런 거를 보지도 않고 무조건 그 사람들 말이 맞다, 또 돈 한 푼 안 내고 대
표 이사가 된 사람들 이야기를 믿고, 또 총무 본부장이라는 사람이 들어와 가지고 그 사람이 변호사 사무실에 책상 하
나 놓고 있던 사람인지를 내가 어떻게 알았겠는가. 내가 뽑지도 않았는데. 그런 법률 브로커가 들어와 가지고 이 회사
에 들어와 보니까 전부 주인도 없는 회사고, 얼마든지 대표 이사하고 둘이 조건을 맞추면 얼마든지 해 먹겠으니까, 허
수아비가 대표 이사고, 자기 자신이 모든 것을 주도해서 이 회사 사업을 하면서 제대로 못한 사람들을 꼬셔서, 네가
이러이러한 잘못을 했으니 이거는 내가 봐줄 테니, 앞잡이가 돼서 저 권오석을 좀 해코지를 좀 해라, 이런 협잡을 해
서 이 일을 꾸민 줄을 누가 알았겠는가. 나는 돈이나 목숨보다 명예를 소중히 여기며 살아온 사람인데, 그래서 내가
노력한 모든 산물을 기부한 것인데 돈 잃고, 바보 되고, 명예까지 모두 잃고, 사랑하는 가족까지 잃어버린 것이다.
여러분들, 만일 자살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면, 한 번 이걸 보면서 여러분 사십시오. 여러분은 12만 평의 땅과, 빌딩과,
8만 가지 물류 센터와, 시스템과, 또 수많은 자기가 가진 모든 현금과 유가 증권 모든 걸 다 기부했는데, 그 기부받은
곳에서 아무 조건 없이 해 준 대표 이사와 총무 본부장이 짜고 사문서 위조로 꾸민 그 서류로 나를 쫓아냈을 때, 나는
가정도 잃고 모든 걸 다 잃어야 했을 때,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어릴 때는 권오성이란 이름을 권오석이란 이름으
로 살아야 됐고, 또 살아오면서 얻었던 모든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자를 도와주려는 의를
위해 핍박받는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의 것이라는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서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다 보
니까 만든 회사가 지오비인데, 그 지오비에서 자신들 중에서 뽑아서 대표 이사를 만들어 주고, 또 동아일보에 공채를
해서 총무 본부장을 만들어서 줬더니, 그 본부장과 짜고 사람을 억울하게 만들어서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잃고, 세계
백과사전에 등록돼 있는 사람이 정말 모든 것을 다 잃었을 때, 누명을 썼을 때, 뭘로 이 아픔을 견디겠습니까. 죽고 싶
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들고, 피부가 상하고, 얼굴이 붉어지고, 안에는 화가 가득하고 분노가 가득해서, 그런 가
운데에서 14,700원까지 내려갔을 때 죽고 싶은 심정이 아니었겠습니까.
그런데 거기서 다시 일어나서, 내가 돈 있는 사람들과 손잡지 않고 끝까지 돈 없는 사람들을 가지고 성공시켜서, 그래
- 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