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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다 함께 잘 살다가 갑시다.








        고장 난 자본주의에 대한 결론


         세계 시민 여러분!
         짧은 인생, 소중한 인생을 ‘고장 난 자본주의’의 싸움을 위한 부속품으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짧은 인생을 사랑과
         봉사를 통해 기쁨을 맛보며 살다가 마치시겠습니까?

         한국이 만든 숫자도메인을 통한 공유와 나눔이 바로 고장 난 자본주의를 고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과 같은 것이
         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가치를 추구하며 산다. 나 역시도 가난이 싫어서 ‘어떻게 하면 그 가난으로부터 나를 구하고, 내
         가정을 구하며, 국가를 구하고, 세계를 구할 수 있겠는가’ 하는 것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살다가 생을 마칠 것이다.
         인간은 누구나 가치관이 있기 마련인데 그 가치관의 크기와 차이로 인해서 비난 받아서는 안 되고, 비난해서도 안 된
         다. 나의 남다른 가치관은 때론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으나 결국에는 모든 것이 밝혀질 것이다.

         다보스 포럼에서 40개국의 정상과 2,600개의 대기업이 모여서 자본주의는 고장 났고 그 주범들은 바로 국가와 대기
         업 즉, 자신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SBS의 ‘최후의 제국’이 제시한 ‘공유와 나눔’이라는 해답을 실현하지 않는다.
         누구도 자신들의 기득권을 내려놓으려 하지 않고, 오히려 네트워크 플랫폼 전쟁을 하고, 경제 플랫폼 전쟁을 하고 있
         는 것이다.


         이 고장 난 자본주의 시스템하에서는 누구나 경쟁을 위한 경쟁, 생존을 위한 경쟁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정글에서 호
         랑이와 사자가 사슴이나 토끼를 잡아먹는다고 해서 호랑이와 사자를 죽일 수 없는 이치와 같다.

         그렇다면 인간은 방법만 다를 뿐, 이렇게 끝없이 핵무기 전쟁이니, 네트워크 전쟁이니, 무역 전쟁이니 하는 것을 계속
         해야만 하는가? 그것은 결코 아니다.

         코로나-19에도 백신이 있듯이 고장 난 자본주의란 전염병에도 백신은 있기 마련이다. 1992년 한국의 권오석이란
         사람이 개발한 <공유와 나눔>이 바로 그것이다.


         세계적인 발명가들이 미친 사람으로 치부되듯, 이것을 개발한 권오석도 숱한 고난을 겪어야만 했다. 그는 어떻게 살
         아왔고, 어떤 기술을 개발했으며, 지오비 사업을 해 오다가 어떤 일을 당했고, 오늘 어떻게 살고 있는가 하는 것을 후
         세 사람들이 다시 보고 평가해 줬으면 좋겠다.


         고장 난 자본주의의 백신은 ‘창출 사회’이며, ‘공유와 나눔 시스템’이다. ‘공유와 나눔 시스템’만이 ‘고장 난 자본주의’를
         고칠 수 있는 백신이다.


         끝으로 고장 난 자본주의의 백신인 ‘공유와 나눔’의 원료는 사랑이다. 이 사랑은 어디에서 오는가. 바로 하나님으로부
         터 온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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