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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재구매에서 가장 중요한 게 소비자다. 소비자가 한 번 사 보면 계속 사게 돼 있다. 쌀값이 싸고 질이 좋으면 쌀을 계속
         그 집에서 사게 돼 있고, 비누가 값이 저렴하다면 비누를 매번 그 집에 구매하게 돼 있으며, 그럴 때 이런 사람 하나를
         내 회원으로 잡아놓으면, 나한테 돈이 얼마나 들어올까? 이게 재구매 마술의 원리다.



         그러면 하루에 한 사람만 내 회원으로 잡아놓으면, 그 사람이 죽을 때까지 물건을 쓸 거 아닌가. 한 달만 쓴다 그러면,
         내가 하루에 한 명씩만 확보해서 내가 하루에 한 명씩만 열심히 회원 모집하면, 그 사람은 죽을 때까지 옷도 입고 뭐
         도 쓰고 뭐도 할 것이다.



         이렇게 해서 30일만 열심히 하루에 한 명씩 늘리면 몇 명이나 될까.
         465명이 된다. 그 사람은 계속 쓰니까. 매달 465명이 또 다음 달도 열심히 하게 되면 465명이 이렇게 된다. 그래서
         465명이라는 사람이 생활비를 50만 원만 쓴다고 했을 때, 50만 원의 10%만 적립해도 5만 원이다. 그 5만 원 중에
         서 누구는 얼마, 누구는 얼마, 누구는 얼마 이렇게 나누면, 작은 것 같지만 참으로 그 이익이 엄청나게 크다는 것이다.

         이것을 마일리지, 포인트, 할인, 적립이라 하고 숨어 있는 수익을 찾아낸 것이다.


         그래서 이 소비자 한 사람을 예를 들어서 설명을 하면, 이제 100세 시대라 100년을 산다고 했을 때 응애 하는 순간부

         터 죽을 때까지, 한 달에 50만 원을 쓴다고 하면 50만 원 곱하기 그중에서 10%만 적립이 해도 5만 원이고, 5만 원 곱
         하기 1년이면 한 사람이 내게 주는 이익이 얼마인가, 계산을 쉽게 할 수 있다.


         5만 원 곱하기 10개월이면 50만 원, 12개월이면 또 60만 원이 된다. 적립금 10%만 해도 60만 원에다가, 1년이니까
         거기다가 10년을 곱하고 100년을 곱해 보면 돈이 나온다. 천문학적인 돈이다. 그런 사람 한 명 늘어날 때마다 얼마,

         10명 늘릴 때마다 얼마, 100명 늘릴 때마다 얼마가 나한테 이익이 들어온다.


         재구매. 정말 무서운 수익이고 그 재구매를 일으키는 사람은 회원인데, 그 회원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회원은 결국은

         나한테 돈을 벌어주니까, 그 소비자를 내가 내 사이트에다가 몇 명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서 내 수익이 결정되는 것
         이다.


         이것이 숫자 도메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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