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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숫자도메인 플랫폼의 방향성을 한 번 보면요. 숫자라고 하는 것은 전 세계가 누구나 다 가르쳐 놓습니다. 도메인이라
고 하는 것은 온라인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수적으로 있어야 되는 산출물이고 산물입니다. 인터넷상에서 주
소창입니다. 주소창이 없으면 근원이 마련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일도 할 수 없어요.
그래서 전 세계가 이 도메인의 키워드를 가지고, 아주 천문학적으로 비싸게도 받고 싸게도 받고 그러면서 사고파는
겁니다. 도메인은 인터넷상에서의 주소창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쉽게 부르고, 편하게 알 수 있고, 기억을 오래 할 수
있는 것, 예를 들어서 비즈니스 그러면 누구나 다 아니까, 그랬을 때 비즈니스닷컴 그러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그 회
사가 거기다가 홈페이지나 쇼핑몰에 물건을 올리고 거기서 판매됐을 때 이익을 가져가는데, 그렇게 쉽게 불러서 들어
갈 수 있게 해 주는 대신에 그 도메인 가격을 4,000억이다, 5,000억이다, 이렇게 사고파는 겁니다. 그만한 가치가 있
다는 거죠. 그러면서 플랫폼, 이제 세상은 플랫폼 사회가 됐습니다. 모든 것이 플랫폼 사회입니다. 우리가 만나는 장소
를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기차역도 플랫폼이고, 버스 정류장도 플랫폼이고, 시장은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가 만나는
플랫폼입니다. 이렇게 만나는 장소를 우리가 플랫폼이라고 하는데, 그 플랫폼에 필요한 모든 솔루션, 시스템을 만들
어 놓고 거기에 대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즈니스를 만들어서 시작했기 때문에 이것은 앞으로 세계적
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방향성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세계가 2개의 구조로 되어 있는데, 하나는 동양과 서양이라는 것, 동양은 중
국을 중심으로 한 국가들을 의미하고, 또 서양은 미국을 중심으로 하여 대개 동서로 나뉘어 세계 경제를 이끌어간다
고 보시면 됩니다. 그럴 때 동양에서 동양을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가 알리바바인데, 이 알리바바에서 앞으로 21세기
먹거리 사업으로 O2O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고요. 서양에서는 21세기 먹거리 사업으로 멀티 비즈니스 사업을 하겠
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O2O와 멀티 비즈니스에 대한 특허를 내고 1992년부터 지금까지 추진해 오고 있
습니다.
다만 권오석이라고 하는 한 개인이 했다는 것이 문제가 있어서, 혼자서 하다 보니까 시간이 많이 걸렸다는 단점은 있
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방향성은 얼마나 잘 맞았습니까. 30년이 지난 지금에 와서 세계가 그 방향으로 가겠다고 선
언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앞으로의 비전은 불을 보듯이 자명한 거 아니겠어요. 이 사업은 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혼자 하려니까 너무 늦어요. 그래서 저는 경제적으로 같이 이익을 보고 싶은 사람을 찾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서 모든 것은 다 해 놓고 회사의 지분은 한 주도 안 팔았고요. 임원도 하나도 안 뒀습니다. 왜냐, 그래야 돈 내는
사람이 자신이 임원들도 데리고 들어와서 사업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런 구조를 만들어 놨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성공할 확률은 굉장히 높지 않을까요. 그래서 주식과 좀 차이가 있는 것은 주식은 오르고 내리는 것이 있지만,
이 숫자도메인 플랫폼은 오르고 내리는 게 없어요. 계속 올라가기만 하는 겁니다. 언제까지 올라가느냐, 그것은 아무
도 모르죠.
그러나 언젠가는 사고파는 시대가 와서, 좀 싸게 받더라도 살 사람이 있고 팔 사람이 있으면 스스로 거래를 하는 시기
가 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때 진행을 하게 되겠습니다만 지금은 이렇게 요인을 정리해 보면 숫자도메인의 방향성이
나, 비전이나, 핵심 요인들을 살펴볼 때, 굉장히 전망이 밝다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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