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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 E N O M E 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인 생 관
꿈이 있는 사람은 언제나 형이상학적 삶을 산다.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사람은 주관이 없는 사람이다.
성경에서도 “차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사람”은 하나님이 싫어 하신다고 했다.
개똥철학이라도 가진 사람이 갖지 않은 사람보다 낫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而待天命)이라고 했고,
“Do you best and God will the rest” (최선을 다하고 나머지는 신에게 맡겨라) 라고 했다.
나 역시도 그렇게 생각한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누구나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할 때 최선을 다한다.
나는 최선을 다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업이 내 천명으로 알고 목숨을 걸고 이 사업을 한다.
결과는 하늘에 맡기고 내가 잘 할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사업이며,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줄
사업이라 여기기에 보람으로 알고 이 사업을 한다.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아무 죄 없이 십자가에 자신을 내 맡겼다면
그리고 그 예수님이 가신 가시밭길을 나도 따라 가겠노라고 50년을 믿어 왔다면,
나도 내 십자가를 지고 나를 부인하고 예수님이 가신 그 골고다의 언덕을 오르는 심정으로 이 길을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