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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구름조금             18~32℃                               GIGA                                                                                                                              할말을 다하는 신문

          2015년 5월 29일 금요일 (음력 4월 12일)                                                                     dymaeil. com                       2006년 4월 11일 창간       대표전화 053)964-0007    FAX 053)243-2227         제 1548호




           대구지가6.19% 경북8.05%↑                                                                           기가코리아 中國시장 공략 본격화








           달성군 9.68%·예천군 17.6% 올라‘최고’                                                                    中선전市서대규모‘대학생창업플랫폼개통식’가져



                                                                                                         세계시장 진출을 가시화하고 있
           2015 공시지가 결정                 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높은 토지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               는 기가코리아(대표 권오석)가 뛰
                                        는 법무사회관인 중구 동성로2가              났다.                             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6월1일부
           대구시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162번지로 ㎡당 2,330,000원이           도내에서 개별동시지가가 가장                터 본격적인 중국 시장 공략에 나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2015            며, 땅값이 가장 낮은 토지는 경산            높은곳은 포항시 북구 죽도동                 선다.
          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공원묘원 북편인 달성군 가창면               597-12번지(대,개풍약국)으로 ㎡              이에 앞서 기가코리아는 지난
          29일 결정 공시했다.                  상원리 산183번지 임야로 ㎡당              당 12,500,000원이다.최저지가는           24일 중국 선전시 덩시루호텔 대
           이번에 결정·공시하는 토지는              235원이다.                        울진군 기성면 방율리 752번지 임             연회장에서 '한중 자유무역과 안
          총43만6백56필지로전년대비지                한편, 경북도도 2015년 1월1일          야로㎡당340원으로나타났다.                 터넷금융 학술발표회'와 '기가코리
          가 변동률은 6.19%로 상승했으며,          기준으로 산정한 417만 필지의               또한, 독도의 최고지가는 독도               아 궈둔쥐이 대학생창업플랫폼 개
          도시철도 3호선 개통, 도심 재건            토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               리 27번지(동도선착장)의 ㎡당 82            통식'을 가졌다.
          축·재개발사업 추진 가속화와 함             정 공시했다.                        만원이며, 최저지자는 독도리 30                이날 행사는 한국에서 참석한
          께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 완료된              도내 지가 총액은 150조 370억          번지 의 ㎡당 1,800원이다.               귀빈 50여명과 중국귀빈 및 정부
          지역을중심으로상승했다.                  원으로 전년 137조 48억원보다               이번에 결정 공시한 개별공시               관계자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별로는 대구테크노폴리스,              13조 322억원 정도 증가했으며,            지가는 29일 ~ 6월 30일까지 토            성대하게 열렸다.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철도 1             지가변동률은 작년대비 평균                 지소재지 시 구 군 읍 면 동 및 시                        (관계기사 3, 19면)
          호선 연장, 공동주택과 상업용지             8.05% 상승했다. '도내 최고 상승          도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으                 권오석 기가코리아 대표이사
          분양호조 등 각종 호재가 많은 달            지역'은 예천군 17.6%, 울진군            며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의 인사로 시작하여 한화갑 한반
          성군이 9.68%로 높게 상승했고,           14.72%, 울릉군 14.05%로 각각          또,이의가 제기된 개별공시지                도평화재단 총재의 치사, 중국정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 주변 역              안동, 예천 신도시조성사업, 울진             가에 대해서는 이의신청을 심사                부 관계자들의 축사 등으로 개막             권오석 기가코리아 대표이사가 지난 24일 중국 선전시 덩시루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한중 자유무역과 안터넷금융 학술발
          세권 개발의 빠른 시가화, 대구혁            군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건설사               하고 감정평가사의 정밀검증과                 한 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            표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신도시의 본격적인 입주와 개발              업, 울릉 일주도로 개설사업 및 해            전문가로 구성된 부동산평가위원                눠 진행됐다.
          부지 주변 상업용지 개발로 동구             양연구기지 건립 등이 상승요인               회의 심의를 거쳐 7월 30일까지                개회에 앞서 호텔 특별귀빈              단 총재가 우호적이고 발전적               석달만인 지난해 8월 상해증시에             월 한중FTA체결을 기념해서 서
          가 7.51% 상승했다.                 으로 보이며, '도내 최저 상승지역            처리결과를 개별통지한다.                   실에서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인 내용을 발표하여 참석자들               장외주식등록, 현재 5.7억 위안(한          울 삼성코엑스에서 '기가코리아
           개별공시지가를 기준으로 대구              '은 포항시 남구(3.59%)로 나타나                      신용진 김만영기자           총재와 권오석 대표, 그리고 중             의 박수를 받았다.                    화 1000억원)상당의 평가를 받고           O2O플렛폼 발표회'를 열고 기술
                                                                                                       국 공산당 고위인사와 중국대                 2부 행사는 기가코리아의 중             있다. 이 합작기업은 금년내 본시            력을 세계에 과시한 바 있다.
                                                                                                       학 교수 등이 특별 좌담회를 가             국합작법인인 궈둔쥐이의 중국               장에 상장할 예정이어서 회사 가              지난 24일 열린 '한중자유무역
          대구경북 작년 가계빚 17.7% 늘어                                                                         졌으며 이 자리에서 베이징에               대학생 창업플랫폼 출범과 개               치는 한층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             과 안터넷금융' 학술발표회와 '기

                                                                                                                                                                   되고있다.
                                                                                                                                     통을 알리는 행사로 이어졌으
                                                                                                       서 참석한 고위관계자는 한중
                                                                                                                                                                                                 가코리아 궈둔쥐이 대학생창업
                                                                                                       간 우호적인 비즈니스 활동에               며 이를 계기로 중국 전체의 대              또 오는 6월중 베트남과 태국             플랫폼 개통식'은 중국 진출을 본
                                                                                                       대해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학생들을 위한 창업지원과 비               에 진출 하며 금년내 5개국 시장            격화하는 신호탄. 오는 6월1일부
           전국 최대 증가율…주택담보대출 70.6%  차지                                                                  것임을 약속했다.                     즈니스 기술 완성을 공표함과               진입할 예정이다. 이처럼 동남아             터 중국내 사업을 본격개시함으
                                                                                                         1부행사에서는 한국과 중국              아울러 공식업무가 시작되었음               권에 진출하게 되면 나라당 로얄             로써 기가코리아는 기술력이 중
                                                                                                       이 자유무역협정을 맞이하여                을 알렸다.                        티 3000만달러 이상과 사업수익            국시장에서 진면목을 과시하면
          한국은행 가계부채 현황 발표                                                                              이를 성공적인 국가간 경제발                 기가코리아는 높은 기술력을 기            의 30%를 받게 된다.                 서 세계로 뻗어나갈 것으로 기대
                                                                                                       전 사업의 일환으로 성취할 수              반으로 지난해 5월 중국내 300개            기가코리아는 지난해 중국에               되고 있다.           신동훈 기자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지난                                                                             있도록 각 국의 적절한 대처방              의 오프라인 유통지사를 보유한              진출, 중국 국영기업 CITIC(중신
          해 가계대출 잔액이 57조원을 넘                                                                           안과 전략에 대한 심포지움 형              중국 기업 궈둔쥐이와 지분 3대7            그룹)과 중신상가 지하철 쇼핑몰
          기면서 전국 최대 증가율을 기록                                                                            태로 진행되어 중국 상무부 책              로 <GD GIGA>라는 합작회사를           180개를 한국관쇼핑센터로 입점             권역별창조산업벨트추진
          했다.                                                                                          임간부와 한화갑 한반도평화재               출범시켰다. <GD GIGA> 는 설립         시키고 있다. 올들어서는 지난 3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28                                                                                                                                                                      경북도기획총괄분관위
          일 발표한 '가계부채 현황과 시사
          점'에 따르면 2014년 대구·경북                                                                                                                                                                     경북도는 28일 지역의 싱크탱
          지역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군사 기지·시설 보호법 완화’등 요구                                                                     크로 구성된 미래경북전략위원회
          잔액은 57조6000억원이다.                                                                                                                                                                     ‘기획총괄분과위원회’를 열었다.
           이는 2013년보다 8조7000억원                                                                                                                                                                    이날 회의에 앞서 제3기 기획총
          (17.7%) 증가했으며, 전국 가계부                                                                        공항 고도제한 완화 세미나                신성환 부회장을 비롯한 로버트              관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괄분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
          채 잔액 증가율(8.5%) 평균의 2배                                                                                                      번(Robert Burn) 前 미국 연방 항공      특히 이날 토론에 참여한 전             출하고 2015년도 도정 주요현황
          에 달한다. 가계빚이 늘어난 데에                                                                             공항 고도제한 완화를 통해 공            국(FAA) 공역분과장, 마이클 밀더          국 군용 비행장 피해 주민연합             과 미래전략기획단 주요현황에
          는 주택담보대출 증가의 영향이              대구와 경상북도 지역의 지난해 가계대출 잔액이 57조원을 넘기면서 전국 최대 증                   항 주변지역 발전방안을 모색코자             (Michael Milde) 캐나다 맥길대학교     회 최성덕 회장은‘군사기지               대해 보고했다.
          컸다는 평가다.                      가율을 기록했다.                                                      열린‘제1회 공항 고도제한 완화             (Mc Gill University)  명예교수, 조셉  및 군시설보호법 완화’에 관한             분야별 위원들은 하이브리드
           대구·경북지역의 주택담보대                                                                              국제세미나’가 28일 오후 2시 서           휠러(Joseph Wheeier) 국제항공 변     브리핑을 펼쳐 청중의 공감을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경북의 미
          출 잔액은 33조6400억원으로, 전            가계부채·주택담보태출 증가               서 4.62%로 오히려 감소했다.              울시 강서구 소재 메이필드 호텔             호사등국제항공전문가4명이'공               이끌어냈다.                       래 신성장 산업육성에 대해 다양
          체 가계대출 잔액의 58.4%를 차           현상은 부동산 가격 상승과 저금               한은 대경본부 오권영 기획금                아이리스 홀 2층서 개최했다.              항 고도제한 완화에 대한 고찰과              이번 '제1회 공항 고도제한 완화          한 의견을 도출했다.
          지했다.                          리 지속, 주택금융 규제 완화 등으            융팀 차장은 "가계대출 증가에도                 대한민국 항공회 홍순길 부총재            현황' 등의주제발표로진행됐다.              국제세미나'는 서울시 강서구(구              2015년 도정방향으로 정부 국정
           주택담보대출은 전체 가계대출              로 부동산 관련 대출이 늘어난 데             불구하고 평균 대출규모와 부채                의 사회로 펼쳐진 이 날 세미나에              이어 한국항공우주정책 법학              청장 노현송) 주최, 서울시 강서구          기조에 맞는 경북도만의 차별화된
          증가액의 70.6%인 6조1000억원          원인을 둔 것으로 풀이된다.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               는 최동환 前민간국제항공기구               회 최준선 회장이 좌장으로 나선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회             창조경제 전략으로 창조경제 핵심
          이 늘어나 전체 가계대출에서 차               반면 가구가 부담하는 이자 부             이므로 가계의 재무건전성은 아                (IACO) 대표부 대사의 'IACO와 한       토론 및 질의시간에는 홍정선 강             (위원장 박창순) 주관, 서울시(시          거점 조성과 권역별 창조산업 벨트
          지하는 비중이 2013년(56.3%)보         담률은 상대적으로 낮은 주택담               직 양호하다"고 밝혔다.                   국의 현안'에 관한 특별발표를 시            서구 도시관리국장을 비롯한 6              장 박원순) 후원으로 열렸다.             구축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다 2.1%포인트 증가했다.               보대출의 증가 영향으로 4.92%에                              김성영기자         작으로, 한국항공우주정책법학회              명의 토론자가 공항고도제한에                                신동훈 기자                        신용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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