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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곧 자산이다.

         ‘인간 IP의 이해’




        오프라인의 이해



         왜 = 이익
         낚시 → 나는 소비자를 낚고 그 소비자는 평생을 소비한다. 그리고 나는 그 평생 소비액의 일정 이익을 받는다.
         볼펜 한 자루를 구매해도 100원, 볼펜 100만 자루를 구매해도 한 자루에 100원?
         단골 고객으로 구매했을 때 저렴, 단체로 구매했을 때 저렴.

         공동 구매, 공동 이익을 창출하고자 시작한 사업이 마일리지, 포인트, 할인, 적립.


         어떻게
         제일 먼저 ‘누구는’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회원 가입)
         무엇을 가지고 그것을 증명할 것인가. (카드 등록)
         어떤 것을 소비할 것인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쓰게 하라 / 부작용 없음)

         쓰고 또 쓰고 할 때마다 소비가 수익이 된다.
         소비가 수익이 되는 기본 10% 또는 20%를 적립해 주고, 그 대가로 종신토록 내가 가입시킨 회원의 소비에 대한 이
         익을 받는다.
         10%, 20% 할인이나 적립을 해 줘도 이익을 보는 이유는, 모든 공산품의 원료 공급가는 소비자가의 평균 30%대다.

         음식류도 거의 대동소이하다. (박리다매)
         가맹점들은 회원이 많고, 많이 판매할 수만 있다면 조건 없이 가맹점을 등록한다.
         자신의 가맹점에서 회원을 가입시키면 자신은 10%만 할인해 주고 그 사람이 다른 가맹점에 가서 소비를 할 때마다
         1.5%의 일정 이익이 들어온다. 10개의 가맹점에서 수수료가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금액 대비 다르지만, 평균이 같다

         고 해도 10%를 할인해 주고, 다른 가맹점에 갈 때마다 내가 수익을 올리는 것이므로 회원은 내게 돈을 벌어주는 소
         비자가 되는 것이다. 이것이 나중에 핸드폰의 매매 방식이 되었다. 핸드폰 있는 사람이 구매하거나 회사가 구매해서
         소비자에게 나눠주고 핸드폰을 사용할 때마다 통신사로부터 핸드폰 하나하나에 대한 수당과 통신 요금에 대한 일정
         수수료를 받는 방식이다.




         사람이 핸드폰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평생 핸드폰만 쓰고 살 수는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먹고, 쓰고, 입고, 자고, 놀
         고 하는 의식주 생활을 해야 하고 문화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이 모든 의식주 활동에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게 한 사업이 바로 적립 사업인 것이다. 이렇게 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소비했는가 하는 것을 정확히 관

         리해 주고 그것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이란 형태로 금액을 모아서 이 사업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그 노력의 정도에
         따라 이익을 나눠주는 형식을 ‘적립금 사업’이고 한다. ‘오프라인 하면 대면 결제, 대면 결제하면 카드를 이용한 적립
         금’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이해를 좀 필요로 하는 사업인데, 처음 사업을 시작했던 사람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조바심을 내서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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