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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가입


         나는 ‘한체연’, ‘세체연’, ‘대한민국 명인클럽’, ‘직능단체’ 등등, 수많은 단체를 관리한 경험이 있어서, 단체장들이 가지
         고 있는 고충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단체장들을 위한 사이트가 없다. 또 단체를 위한 사이트도 없다. 그래서 저는 단체장에게 도움이 되고, 단체에게 도움
         이 되는 사이트를 개발했다. 이 단체장과 단체를 위해 개발한 사이트를 늦게 활용하는 분은, 늦게 하는 만큼 손해이다.




         예를 들어서, 기가코리아(GIGAKOREA) 사업이 활성화가 되면, 가령 5만 명의 회원이 있는 단체가 자신의 동네에 있
         는 가맹점에서, 또는 동네의 어딘가에서 이러이러하게 가입을 하게 되면, 한 번만 가입을 하면 두 번 다시는 가입이

         안 된다. 한 번 가입을 하게 되면 그 사람은 내 단체의 회원이라곤 하지만, 5만 명 중에서, 가까운 백화점이나 소상공
         인 가맹점에서, 또는 가까운 다른 어딘가에서, 친구나 지인을 통해서, 가입을 다 하고 나면, ‘나중에 보니까 남은 회원
         이 1,000명 정도 더라.’ 그러면 그 협회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최대 1,000명 밖에는 가입을 못 시키게 되는 셈이다.





         그렇게 되면, 5만 명의 단체가 1,000명 밖에는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것이다. 결국 그 1,000명이 먹고, 쓰고, 입는 것,
         그것에 대한 일정 이익만 기부를 받게 되는 것이다. 즉 그 단체는 늦게 시작한 것 때문에 비록 단체의 회원이긴 하지
         만, 이미 다른 곳에 등록한 회원은 실질적으로 그 단체의 회원으로 보는 게 아니고, 사이트 상에서는 어디에서 등록을
         했건, ‘가장 먼저 등록한 그 집의 회원’으로 보기 때문에, 늦게 시작한 단체는 그만큼 실효성을 지니는 회원을 확보하

         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가입을 하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단체로 가입을 하겠습니다’ 하고 클릭을 하면, 단체의 명칭을 찾으라고 안내가 나온다. 그럼 그 단체의 명칭을 찾아보
         면, 자기와 해당되는 단체가 있으면 그 단체를 클릭하고 가입을 하면, 그대로 단체로 잡히고, 자신도 쇼핑몰을 분양 받
         게 된다.





         반대로 단체장이 가입을 하고자 한다면, 가령 아직 단체 가입이 안 되어 있다고 했을 때, 자신이 직접 확인을 해 보고
         ‘단체 가입하기’를 신청하고. 100명 이상일 경우 단체 가입이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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