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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사람이 곧 자산이다.

         ‘인간 IP의 이해’





        (4) 오프라인의 이해



         왜 = 이익
         • 낚시 → 나는 소비자를 낚고 그 소비자는 평생을 소비한다. 그리고 나는 그 평생 소비액의 일정 이익을 받는다.
         • 볼펜 한 자루를 구매해도 100원, 볼펜 100만 자루를 구매해도 한 자루에 100원?
         • 단골 고객으로 구매했을 때 저렴, 단체로 구매했을 때 저렴.

         • 공동 구매, 공동 이익을 창출하고자 시작한 사업이 마일리지, 포인트, 할인, 적립.


         어떻게
         • 제일 먼저 ‘누구는’의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 (회원 가입)
         • 무엇을 가지고 그것을 증명할 것인가. (카드 등록)
         • 어떤 것을 소비할 것인가. (자신이 원하는 것을 쓰게 하라 / 부작용 없음)

         • 쓰고 또 쓰고 할 때마다 소비가 수익이 된다.
         • 소비가 수익이 되는 기본 10% 또는 20%를 적립해 주고, 그 대가로 종신토록 내가 가입시킨 회원의 소비에 대한
          이익을 받는다.
         • 10%, 20% 할인이나 적립을 해 줘도 이익을 보는 이유는, 모든 공산품의 원료 공급가는 소비자가의 평균 30%대다.

          음식류도 거의 대동소이하다. (박리다매)
         • 가맹점들은 회원이 많고, 많이 판매할 수만 있다면 조건 없이 가맹점을 등록한다.
         • 자신의 가맹점에서 회원을 가입시키면 자신은 10%만 할인해 주고 그 사람이 다른 가맹점에 가서 소비를 할 때마
          다 1.5%의 일정 이익이 들어온다. 10개의 가맹점에서 수수료가 들어온다고 가정하면 금액 대비 다르지만, 평균이

          같다고 해도 10%를 할인해 주고, 다른 가맹점에 갈 때마다 내가 수익을 올리는 것이므로 회원은 내게 돈을 벌어주
          는 소비자가 되는 것이다.
         • 이것이 나중에 핸드폰의 매매 방식이 되었다. 핸드폰 있는 사람이 구매하거나 회사가 구매해서 소비자에게 나눠주
          고 핸드폰을 사용할 때마다 통신사로부터 핸드폰 하나하나에 대한 수당과 통신 요금에 대한 일정 수수료를 받는 방

          식이다.


         사람이 핸드폰이 필요하다고는 하지만 평생 핸드폰만 쓰고 살 수는 없다. 사람들은 누구나 먹고, 쓰고, 입고, 자고, 놀
         고 하는 의식주 생활을 해야 하고 문화생활을 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이 모든 의식주 활동에 일정 수수료를 받을 수
         있게 한 사업이 바로 적립 사업인 것이다. 이렇게 내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얼마나 소비했는가 하는 것을 정확히 관
         리해 주고 그것에 대한 일정 금액을 적립이란 형태로 금액을 모아서 이 사업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그 노력의 정도에

         따라 이익을 나눠주는 형식을 ‘적립금 사업’이고 한다. ‘오프라인 하면 대면 결제, 대면 결제하면 카드를 이용한 적립
         금’이라고 이해하면 될 것이다. 이 사업은 이해를 좀 필요로 하는 사업인데, 처음 사업을 시작했던 사람들이 기다리지
         못하고 조바심을 내서 무너질 수밖에 없었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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