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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실적/평가/가치/판매/등기/양수도
생각은 자유다.
■ 속도 비교
8회를 묻고, 데이터까지 다 통합해서 IP의 위치를 찾는 것이 빠르겠는가? 생산자, 판매자, 소비자가 자신들이 필요한
것을, 세계 78억 인구가 그것이 어디에 있는지 한 번에 알려 줘서 찾아가는 것이 빠르겠는가? 당연히 한 번에
찾아가는 것이 빠르다. 인터넷의 중요한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속도다. 도메인보다 IP 추적 시간이 1/8 밖에 걸리지
않는 것이 숫자도메인 속도이다.
속도 하나만 비교해 봐도 도메인에 비해 숫자도메인의 속도가 8배나 더 빠르다. IP의 생명은 내가 가고자 하는
경로를 찾아가는 것이 최종 목적인데, 일반 도메인은 목적지에 이르는 주소창 역할밖에 못 한다. 그것도 8배나 늦게
도착하는 속도로 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IP 즉, 도메인이 그 도메인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만나면 시장의
수요와 공급 법칙에 따라 부르는 것이 값이 되었다.
‘숫자도메인’이라는 IP가 나와서 우리로 하여금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미국은 자신들의 IP 즉 IPv4, IPv6를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중국은 NEW IP라는 AR, VR을 이용한 IP가 최고라고 말하고 있고, 한국의 권오석은 편리,
재미, 이익, 보람을 소스로 사용해서 만든 숫자도메인이 최고라고 홍보하고 있다. 숫자도메인을 발표하고 있는
권오석 박사는 “속도가 느리고 콘텐츠나 솔루션을 담을 수 없고, 또 그것들을 일관되게 통합할 수 없는 것을
쓰시겠습니까? 아니면 속도도 빠르고 콘텐츠도 많으며, 모든 솔루션, 콘텐츠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숫자도메인을 쓰시겠습니까?”라고 세계를 향하여 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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