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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본주의를 고치는 새로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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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실행
실체성(세무서 신고액)
(단위: 매출, 원)
2012 2013 2014 2015 계
800,175,536 1,170,115,298 1,849,888,523 2,713,075,414
2016 2017 2018 2019 15,733,857,175
900,249,176 5,390,475,261 2,029,478,737 880,399,230
<2012년~2019년 세무 신고표>
13년간 비즈니스를 하면서 최근 8년간의 세무 실적이다. 인프라를 만들면서 기술을 만들고 특허를 내면
서 비즈니스를 하는 고난의 시간들이었지만 끝내 기술을 마무리했다. 자금을 가지고 사업을 시작해도 어
려운데 자금도 없이 목숨을 걸고 도전장을 냈다.
지오비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한 사업이 바로 기가코리아 사업이다. 지오비 사업도 대리점, 총판, 지사
란 제도로 사업을 했고 기가코리아도 대리점, 총판, 지사란 제도로 사업을 하고 있다. 지오비 사업이 안
되는 사업이라는 판단은 도대체 어디에서 나왔는가! 법원이라고 해서 함부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고 생
각한다. 나는 이 사업을 성공시켜 명예를 회복하려고 이렇게 많은 날을 잠도 못 자고 노력하고 있다. 기
가코리아 사업이나 지오비 사업은 안되는 사업이 아니라 유망한 사업이다.
위의 2012년부터 2019년까지의 세무신고에서 보는 바와 같이 신고 했다. 이 사업은 처음부터 수익을 내
면서 출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금이 없이 시작하다 보니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다. 벤처 기업, 연구
소 등을 투자 받지 않고 13년에 걸쳐서 수익을 올리면서 사업을 해 온 것이다. 돈이 모자라면 잠시 멈춰
서고 돈이 생기면 직원을 뽑아서 출발하고 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이어 왔다.
지오비 사건에 대해 법원은 좀 전문적인 비즈니스에 대한 성찰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은 법전 대로 법을 집행해야지 증거도 없는 내용을 추측만으로 집행해서는 안 되는데 지오비 사
건은 증거가 불충분하고 절차를 무시한 추측 재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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