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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본주의를 고치는 새로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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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차별화

지오비 시스템을 통해 소비를 중심으로 얻어진 이익금을 소액 주주들에게 사랑으로 그 결과물이 돌
아가게 했으나, 지오비가 망하고 OK Cashbag이 들어섬으로 인해 소액 주주들에게 돌려 주려던 이익

은 지오비의 시스템과 동일한 OK Cashbag 회사가 16조 원이란 수익을 얻어 갔다고 들었고, 오늘날
배달의 민족이 5조 원의 수익을 가맹점 사업에서 얻었다는 소리를 들었다.

어떤 사업이든 성공하던지, 실패하던지, 모든 것은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어머니의 희생이 있기에
아이들이 성장할 수 있듯이 오늘날 숫자도메인 사업은 지오비 사업으로 거슬러 올라가지 않을 수 없다.
그런데 지오비는 권오석이란 한 인간에 의해 태어났고 수많은 사람들이 피와 눈물을 뿌려 만든 회사며,

이 피와 눈물의 노력 끝에 하이브리드 카드 시스템을 개발했다. )

세계인들은 세계 백과사전에 ‘세계 최초 발명품’이란 미사여구를 쓰며 그 시조로 한국을 꼽고 있는데
정작 한국의 실정은 어떠한가. 지오비 사업은 계속될 수 있었다. 법원에서 안 되는 사업이라고 잘못된
판단을 하고 시간을 끌지만 않았더라면 지금쯤 한국의 플랫폼은 세계를 달리고 있었을 것이다.

법원에서 지오비는 안 되는 사업이고 OK Cashbag은 되는 사업이라고 한 것은 어불성설이다. 그리고
오늘날은 어떤가, 배달의 민족은 가맹점 사업이 아니고 라이더들 사업이 아닌가. 기가코리아는 지오비
회사가 전신이며 O2O 사업이 지오비 사업인 것이다.

후세 사람들은 반드시 지오비 사건의 진실을 밝혀 주어야 할 의무가 있다. 권오석이란 인간이 지오비를
통해 나라 사랑을 실천하려 했기 때문에 대한민국 사람들이 권오석이 최초로 개발한 할인, 적립,
마일리지, 포인트 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누가 나를 위해서 이런 고마운 물건을
생산했고, 그 사람이 어떤 일을 당했는가 하는 것쯤은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그것이 인간의 도리고

정의라고 본다. 도움을 받았으면 갚아야 하는 것이다. 설령 국가라도 한 개인에게 신세를 졌으면 갚아야
하고, 잘못한 것이 있으면 국가라도 한 개인에게 사과하고 반성해야 하는 것이다. 지오비 6,300명의
사업자와 3,700여 명의 특별 사업자들이 피와 눈물로 만든 사업을 ‘대기업이 하면 합법이고, 소기업이
하면 불법이고 안 되는 사업’인가 하는 것이다…. 거기 누구 없소… 숨이 막혀 온다…. 그날의 그 고통이…

그 억울함이… 지오비…

1) 위키백과: 하이브리드 카드는 1995년 ㈜지오비 권오석 대표가 창안한 복합 기능의 적립식 카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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