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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난 자본주의를 고치는 새로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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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며

권오석은 공유와 나눔이 생활화된 사람이다.
한평생 동안 공동체 생활을 해 왔고, 개인 생활은 거의 없다시피 했다. 지금까지의 생은 다 공동체 생활
이었다. 한국체육지도자총연합회도 10만 명의 지도자 단체이며, 대한민국 명인클럽도 80만 명의 단체이
고, 대한법인 직능단체총연합회도 1천만 명의 회원 단체다. 단체 생활로 30년 이상을 생활해 오면서 공
동체 생활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다. 생산자 단체, 판매자 단체, 소비자 단체 총회장을 해 오면서 생
산자, 판매자, 소비자들의 고충을 잘 이해하게 됐다. 권오석 하면 단체 활동을 빼면 아무것도 없다시피
할 정도로 단체 활동으로 한평생을 살아왔다. 공동체 생활이 주는 효과를 누구보다 잘 알게 됐고, 어떻
게 해야 조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지 그것을 누구보다 잘 알게 됐다.

모두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시스템 ) 그것이 바로 공유와 나눔 시스템이다. ‘공유 이익을 어떻게 마련
하고 어떤 방식으로 그 공유 이익을 나눌 것이냐.’ 이것을 깨닫게 되어 숫자도메인이라는 자원통합플랫
폼을 만든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그것을 알려주고 싶다. 자본주의는 고장났고, 한 사람의 자산이 천조
원이 늘었느니 하는 한심스러운 이야기를 TV를 통해서 너무나 자랑스럽게 얘기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대로는 안 된다. 세계 모두가 공유와 나눔 시스템인 숫자도메인과 자원통합플랫폼을 써야 한다. 그것
만이 세계가 다시 평화를 얻는 길이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길이다. 일자리 없는 사람들이 일자리를 얻게
되고, 가맹점들이 부가 사업을 해서 수익을 올릴 수 있고,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제
공하며, 희망을 잃은 사람들이 소망을 찾게 되고, 이혼하려는 사람들이 이혼하지 않고, 죽고 싶은 사람들
이 살고 싶어지며, 아이를 낳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싶어지는 시스템이 바로 공유와 나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나는 물론이고 모든 가정, 모든 이웃, 모든 국가가 다 행복해졌으면 좋겠
다. 행복을 주는 공유와 나눔 시스템이 숫자도메인과 자원통합플랫폼이다.

코로나19 하면 생각나는 것이 사람을 죽이는 병균이 떠오를 것이다. 고장난 자본주의 하면 양극화가 떠
오를 것이고, 양극화 하면 돈이 많은 1%와 돈이 없는 99%가 떠오를 것이다. 공유와 나눔 하면 권오석이
떠오르고, 권오석 하면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유와 나눔 시스템이 떠오를
것이다. 그렇다면 ‘공유와 나눔 시스템은 무엇이고 왜 권오석은 이 공유와 나눔 시스템을 만들었는가’ 하
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밝히고자 한다.

공유와 나눔 시스템은 전문성이 없어도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누구나 일자리를 가질 수 있고, 내가 하는
사업이 잘 안 돼서 힘들 때 부가 사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나 혼자서만 부자가 되는 사업이 아니라
더불어 함께 잘 살 수 있게 해 주는 사업이다. 공유와 나눔 시스템 사업이 발전하면 할수록 네트워크 )
전쟁이니, 무역 전쟁이니, 경제 전쟁이니 하는 말은 사라질 것이고, 양극화로 인한 포퓰리즘이 사라질 것
이며, 고장난 자본주의는 고쳐질 것이다.

1) 시스템 (System): 필요한 기능을 실현하기 위하여 관련 요소를 어떤 법칙에 따라 조합한 집합체.
2) 네트워크 (Network): 랜(LAN)이나 모뎀 따위의 통신 설비를 갖춘 컴퓨터를 이용하여 서로 연결시켜 주는 조직이나 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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